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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rc_admin
작성일
2021-03-31 15:45
조회
1316

올해 신규사업 선정…향후 4년간 199억원(국비 110억원) 투입


서귀포시 중앙동 원도심 지역이 올해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에 선정되며 예체능 특화 문화예술커뮤니티로의 도약을 꾀한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중앙동 지역이 2020년도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에 선정되며 4년간 199억원(국비11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앞서 서귀포시는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앙동 도시재생 TF팀 운영, 주민협의체 구성, 원도심 현장지원센터 설립·운영 등 공모선정에 박차를 기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이 함께 달리는 중앙동네 예체능'을 비전으로 4년간 마중물사업비 199억원(국비 110억원, 도비 78억원, 기금 등 11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중앙동의 예술, 체육, 골목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혼디모영(커뮤니티센터), 생활체육센터, 적정기술 창작소(공방), 마을쉼터, 통합돌봄센터를 구성하고 골목경제 살리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해 통합돌봄사업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받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고시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문보기 :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