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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rc_admin
작성일
2021-03-31 15:4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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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 199억원 투입 원도심(중앙동)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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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0년도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에 원도심(중앙동) 지역이 선정되면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간 199억원(국비 11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원도심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신규 지역으로 서귀포시 원도심 등 47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귀포시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중앙동(동문동로 27 일원 19만7693㎡)에 ‘주민이 함께 달리는 중앙동네 예체능’이라는 비전으로 혼디모영(커뮤니티센터), 생활체육센터, 적정기술 창작소(공방), 마을쉼터, 통합돌봄센터 등 거점공간을 조성한다.

또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골목경제 살리기 프로그램 운영과 걸어댕기기 좋은 길 조성도 사업에 포함돼 있다.

서귀포시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대비해 올해 말까지 제주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받고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고시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과 유관기관(LHㆍ제주영상 문화산업진흥원ㆍ국제대학교 등), 행정이 참여하는 중앙동 도시재생 TF팀을 만들어 활성화 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주민협의체(위원장 오명필)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부터는 주민과 주민,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원도심(중앙동) 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동범)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중앙동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5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