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jurc_admin
작성일
2022-09-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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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동범)는 7월 3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연극 ‘쓸모들의 합창’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올해 중앙동 예체능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서귀중앙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2회 수업을 진행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강사는 하지혜 연극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공연작은 동화책 ‘재활용 아저씨 고마워요’를 기본으로 삼았다. 학생들은 함께 대본을 쓰며 작품을 완성했다. 출연진은 현재 서귀중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형석, 정세린, 조수아, 한지윤, 김나현, 이유현, 양다윤, 양소라, 권소준, 고한준, 전민성, 김단아 학생이다.
연출은 하지혜, 조연출은 지숙정, 무대는 김도마, 음악은 전송이, 포스터 제작은 구효선이 담당했다.
센터는 “학생들 스스로 연극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와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 창작 역량 강화,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 사랑 정신을 고취 할 수 있었다”면서 “몸과 마음 열기라는 수업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서로 도우며 연극을 준비했다. 이 과정은 소통 능력 향상과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생활 속 문화 예술을 경험하게 만들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의 :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64-733-2004)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