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 100인 원탁토론회]
주민 100명, 중앙동 재생 모색
환경 개선ㆍ상권 브랜드화 해야
올레시장과 주변상권 상생 요구
주차공간ㆍ임대료 문제 집중 논의

중앙동 주민 100여명이 ‘더 나은 중앙동’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9월 30일 천지동 파크선샤인 호텔 연회장에서는 ‘더 나은 서귀포시 중앙동을 위한 중앙동 원탁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앙동 주민들은 원도심 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서귀포 원도심의 미래를 그렸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서귀중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난 2021년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마련됐다.
김영관 서귀중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중앙동은 인구감소와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추진된 창작공간과 생활체육시설 등이 곧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활한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은 각자 자신의 이름표를 만들고 ‘저는 중앙동의 ○○를 좋아하는 ○○입니다’를 주제로 자기소개를 하며 어색함을 풀었다. 원탁회의 참석자는 여성 68%, 남성 32%, 세대로는 40대와 50대가 주를 이뤘다.
첫 번째 의제는 ‘중앙동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마을 사업은 무엇인가’였다. 주차 문제는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지하주차장이 필요하다”, “시민회관 자리에 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택배사업을 하는데 중앙동 주차상황이 너무 안 좋다. 지역 활성화에 주차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고 토로했다.
청년 문제에 대한 우려도 두드러졌다. 한 참석자는 “청년 창업이 유리한 마을이 돼야 한다”며 “젊은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청년을 유입하는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며 “젊은 층을 위한 자원이 너무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외에도 △올레시장 주변 쓰레기통 설치 △개방 화장실 부족 △벤치와 휴게공간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1부는 사전 조사와 현장 결과를 합친 결과 주거환경 개선이 48%로 1위, 주민공동체 공간 조성 13%로 2위, 안전 강화가 8%로 3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의제는 ‘중앙동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몇몇 참석자들은 “임대료가 저렴하면 공실이 줄어들 것”이라며 임대료 문제를 가장 먼저 꼬집었다.
한 주민은 “올레시장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그 외 지역인 뒷골목은 다 죽고 있다”며 “골목상권 살리자는 말만 하지 말고 관광객을 위해 표지판이나 팸플릿을 제작했으면 좋겠다. 뒷골목 상권에도 투자를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타 의견에는 임대료 관련 의견이 많았다. 한 참석자는 “임대료가 너무 올랐다. 청년 창업을 위해 임대료를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전 조사와 현장 회의 결과를 합친 결과는 특색있는 상권 조성이 31%로 1위, 주차환경 개선 및 접근성 강화가 30%로 2위, 임대료 관련 내용이 9%로 3위를 차지했다.
오순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도시재생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라며 “원도심 페스티벌 등을 통해 중앙동을 비롯한 원도심 살리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귀포신문(http://www.seogwipo.co.kr)
중앙동 주민 100여명이 ‘더 나은 중앙동’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9월 30일 천지동 파크선샤인 호텔 연회장에서는 ‘더 나은 서귀포시 중앙동을 위한 중앙동 원탁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앙동 주민들은 원도심 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서귀포 원도심의 미래를 그렸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서귀중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난 2021년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마련됐다.
김영관 서귀중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중앙동은 인구감소와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추진된 창작공간과 생활체육시설 등이 곧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활한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은 각자 자신의 이름표를 만들고 ‘저는 중앙동의 ○○를 좋아하는 ○○입니다’를 주제로 자기소개를 하며 어색함을 풀었다. 원탁회의 참석자는 여성 68%, 남성 32%, 세대로는 40대와 50대가 주를 이뤘다.
첫 번째 의제는 ‘중앙동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마을 사업은 무엇인가’였다. 주차 문제는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지하주차장이 필요하다”, “시민회관 자리에 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택배사업을 하는데 중앙동 주차상황이 너무 안 좋다. 지역 활성화에 주차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고 토로했다.
청년 문제에 대한 우려도 두드러졌다. 한 참석자는 “청년 창업이 유리한 마을이 돼야 한다”며 “젊은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청년을 유입하는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며 “젊은 층을 위한 자원이 너무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외에도 △올레시장 주변 쓰레기통 설치 △개방 화장실 부족 △벤치와 휴게공간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1부는 사전 조사와 현장 결과를 합친 결과 주거환경 개선이 48%로 1위, 주민공동체 공간 조성 13%로 2위, 안전 강화가 8%로 3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의제는 ‘중앙동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몇몇 참석자들은 “임대료가 저렴하면 공실이 줄어들 것”이라며 임대료 문제를 가장 먼저 꼬집었다.
한 주민은 “올레시장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그 외 지역인 뒷골목은 다 죽고 있다”며 “골목상권 살리자는 말만 하지 말고 관광객을 위해 표지판이나 팸플릿을 제작했으면 좋겠다. 뒷골목 상권에도 투자를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타 의견에는 임대료 관련 의견이 많았다. 한 참석자는 “임대료가 너무 올랐다. 청년 창업을 위해 임대료를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순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도시재생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라며 “원도심 페스티벌 등을 통해 중앙동을 비롯한 원도심 살리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출처 : 서귀포신문(http://www.seogwip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