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소개 현황

작성자
jurc_admin
작성일
2021-11-10 09:17
조회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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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서귀중앙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기획학교(음악편)'를 공동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서귀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문화기획 학교의 일환으로 방승철 작곡가와 함께 △비 온 뒤 찾아온 무지개 △엄마, 아빠와 바다에서 모래성을 쌓는 휴일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하루하루 등의 동요를 제작했다.

또 지난 8월 21일부터 두 달 간 합창 연습을 하고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 위치한 제주음악창작소에서 음원 녹음을 진행했다.

센터는 학생들이 제작한 동요에는 소소한 일상을 선물 같이 여기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전했다.

방 작곡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작사수업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작사한 음악을 토대로 멜로디를 입혔다.

또 합창연습과 녹음을 진행하는 등 총괄 감독을 맡아 성공적으로 음원 및 CD제작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

문화기획학교(음악편) 동요 만들기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음원과 음반은 '2021년 도시재생한마당'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문화기획학교(음악편)를 진행함으로써 중앙동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도시뉴딜재생사업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문화적 욕구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올해 문화기획학교를 시작으로 내년에 더욱 많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문화기획학교, 음악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jur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33-2004)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